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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Travel Post

후쿠오카 프랑프랑을 가다

by K-Giude 2016. 9. 27.

오랬만에 다시 출장길에 올랐습니다.


이번 출장은 후쿠오카.


후쿠오카는 공항에서 중심가인 캐널시티까지는 그리 멀지 않습니다.

택시타고 공항에서 캐널시티까지 2000엔 안쪽으로 갈수 있습니다.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까지에 비하면 

적은 비용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9월임에도 후쿠오카는 덥습니다.

한국보다 조금더 끈적하고 더운 날씨랄까요?


거리의 사람들의 옷차림을 보면 가을 같은데 

저만 더운 걸까요?



더운 관계로 잠시 휴식!


후쿠오카 캐널시티 프랑프랑은 

물건 종류가 많은 편이라고 하더군요!


선물 사러 가볼까요!?



후쿠오카 캐널시티 프랑프랑 매장 위치입니다.


프랑프랑의 인기 상품중 하나인

커트러리 세트 입니다.


나이프 / 스푼 / 포크 / 티스푼 이 2세트씩 

총 8P가 들어있습니다.


무게나 부피가 많이 나가서 많은양의 선물을 살때는

부적합하네요.. 

생각보다 많이 무겁습니다!


프랑프랑 토끼주걱입니다!


프랑프랑하면 생가나는 아이템중 하나죠?


한국 프랑프랑 매장이 모두 철수 한 뒤로는 

인터넷으로 밖에 구매 못한다고 하던데

여기서 보니 방갑네요!


리본 봉투 집게 입니다.


5피스 들어있는데... 

왠지 비싼느낌이라.. 패스


가장 신기했던 것!


바로 이 비어 서버 입니다.


비어 서버는 맥주 거품을 부드럽게 만들어서

캔맥주를 마치 크림 맥주처럼 만들어주는 기계인데요

아와마스터를 사용해보셨던 분들이라면!

이것도 탐낼만 합니다.



아와 마스터는 가스를 이용하는 반면


이 비어서버는 건지지를 넣어서

초음파를 이용해 거품을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신기방기!


아와마스터처럼 가스 구하려고 고생하지 않아도 되고!

비행기에 가스 못들고 타서 

가스를 다 버리고 타지 않아도 됩니다!!!


좋으다..!!


이건 아마레 칫솔 홀더 입니다.

남성용 / 여성용 처럼 꼭 한쌍씩 디자인이 있어서

신혼부부에게 선물하기 좋을 것 같아요.


재질이 도자기라서 깨지지 않게 주의해서 가지고 가야 할 듯 합니다!


저의 선택은 미키 컵커버와 토끼 컵커버!


실리콘 재질이라 깨지지도 않고

부피도 크지 않아서 

선물용으로 이 아이를 선택했습니다!


호텔에 가야하는데 비가 부슬부슬 오는군요


후쿠오카는 비가 자주 오는 편이라고 하죠.


후쿠오카 캐널시티 프랑프랑 쇼핑은 

나름 후쿠오카 쇼핑의 즐거움이 되는 듯합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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