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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Movie Post

신화가 아닌 진짜 영웅으로 허큘리스

by K-Giude 2014. 11. 18.



허큘리스 (2014)

Hercules 
7
감독
브렛 래트너
출연
드웨인 존슨, 존 허트, 이안 맥셰인, 조셉 파인즈, 이리나 샤크
정보
액션 | 미국 | 98 분 | 2014-08-06



줄거리


신도 영웅도 아닌
인류 역사상 가장 힘센 남자 ‘허큘리스’

네메안의 사자와 지옥의 개들을 맨 손으로 물리쳤다는 전설적인 업적으로 유명한 ‘허큘리스’는 충실한 추종자들과 방랑하는 용병이 되어 돈을 벌며 살아간다. 그의 명성을 들은 이웃나라 트라키아의 왕과 공주는 죽음의 군단이라 불리는 강력한 군사들을 물리쳐주기를 요청한다. 허큘리스는 이제 전설로 전해지는 자신의 활약상을 증명하고 세상의 질서를 바로잡을 진정한 남자로 거듭나야만 하는데…


처음에 이 영화를 볼때 당연히 신화를 생각하고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의 본질은 신화가 아닌 사실을 이야기 하고 싶어합니다.


허큘리스는 제우스의 아들이 아닌 전쟁 고아로 태어나 군대에 입대해


친구와 함께 많은 업적을 쌓은 힘이 쌘 남자로 표현되어있습니다.


감독이 영화를 통해 표현하고자 했던 것들은 신화를 넘어선 인간


그 자체를 이야기 하고자 했던 것 같습니다.

영화의 배경은 허큘리스가 12개의 시련은 거친 그 이후 이야기 입니다.


물론 그 12개의 시련 모두 신화가 아닌 사실로 표현을 합니다.


즉, 사람들이 믿고 싶은 것과 진실이라는 두가지 면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전쟁은 영웅 한명이 하는 것이 아니라 군대가 하는 것이라는


느낌도 초반에 내내 줍니다.

허큘리스는 개인의 힘으로 전쟁을 승리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 믿음을 심어주고 훈련시켜 강군을 양성해


전쟁을 이겨야 한다고 표현합니다.


감독이 표현하고자 했던 영웅은 리더의 자질이 뛰어난 사람이 아닐까


하는 개인적인 사견을 달아봅니다.


그리고 그 리더는 양심과 도덕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얘기하고 싶어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영웅이라 불리는 사람도 사람인지라 


개인의 아픔을 가지고 있고 그 아픔을 이겨 낼때 영웅이 될 수 있다는


메세지를 주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그것들을 온전이 허큘리스를 통해 반영하고 있습니다.


결국 마지막 마무리는 허큘리스가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며


인간이 아닌 신화 허큘리스로 영화가 마무리되지만


결국 많은 사람들이 그를 따르게 만든 것은 그의 힘 뿐만아니라


리더로서의 자질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판타지 영화를 기대하고 보신다면 실패합니다!


허큘리스는 판타지적 요소보단 신화를 현실로 재해석한 영화로 생각하고


보셔야합니다슈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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