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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Classic Post

[재미있는 클래식] 집시의 혼을 담아낸 음반, 랜드바이의 집시 바이올린 (Lendvay / Gypsy Violin) (클래식 음악 추천)

by K-Giude 2014. 11. 18.

Lendvay / Gypsy Violin

랜드바이 / 집시 바이올린





Gypsy Violin

아티스트
Lendvay
타이틀곡
-
발매
2006.10.25
앨범듣기



곡 : 


  • 01. 모스크바의 밤
  • 02. 러시아 민요 (플라토체크)
  • 03. 지고이네르바이젠 (사라사테)
  • 04. 현악 세레나데 중 월츠 (차이코프스키)
  • 05. 차르다슈 (몬티)
  • 06. 몰다비아 타라카나 (민요)
  • 07. 헝가리 무곡 제5번 (브람스)
  • 08. 아름다운 로즈마린 (크라이슬러)
  • 09. 사계 중 가을 (비발디)
  • 10. Those were the days (러시안 민요)
  • 11. 리베르탕고 (피아졸라)
  • 12. 러시안 집시스윙 (민요)
  • 13. 호라 스타카토 (디니쿠)
  • 14. 희망의 노래 (루마니아 민요)
  • 15. 카프리스 작품1 제24번 (파가니니)
  • 16. 호라 트랜실바니아 (민요)
  • 17. 파사칼리아 (헨델)
  • 18. 로드하우스 집시 (민요)
  • 19. 왕벌의 비행 (림스키-코르사코프)
연주자 : 요세프 랜드바이 (Jozef Lendvay)

녹음정보 : 2005년 /DDD


레이블 :  Sony Classical


헝가리 태생의 랜드바이가 들려주는 집시 바이올린 앨범.


개인적으로 필자가 좋아하는 음반입니다.

필자가 처음 클래식을 접할 무렵 이 음반에 흠뻑 빠져있었습니다.


전통 클래식을 즐기시는 분들에겐 

시끄럽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집시의 감정과 혼을 담아낸 음반이라

집시의 즐거움을 표현한 곡도 있고

집시의 슬픔을 표현한 곡도 있습니다.

물론 집시의 즐거움을 표현한 음악도 깊게 들으면

즐거움속에 슬픔이 담겨 있습니다.


이 음반을 한단어로 표현하고자 한다면

전 '광대'라는 단어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웃는 얼굴과 우는 얼굴이 공존하는 광대의 얼굴처럼

집시의 이중적인 감정을 음악에 담아냈습니다.


초보자가 듣기에 곡이 쉽고 흥겨워서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추천트랙 함께 들어 보실까요?

먼저 12번 트랙의 러시아 집시스윙 입니다.



11번 트랙의 리베르탱고입니다.



마지막으로 5번 트랙의 차르다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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