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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Dreama Post

[2016년 신작미드] 퓨어 지니어스 Pure Genius 1화 리뷰 / SF + 의학드라마

by K-Giude 2016. 11. 1.

SF와 의학을 합쳐놓은 드라마.

두 장르를 묘하게 섞어 놓은 느낌의 드라마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평점

스토리 : ★★      (3.0)

몰입도 : ★★        (2.0)

작품성 : ★★★      (3.0)

연출력 : ★★★★   (4.0)

선정성 : None       (0.0)

폭력성 : None       (0.0)

두 장르를 묘하게 섞어 놓다 보니

각 각의 장르가 가지는 장점들이

반감하는 느낌이 듭니다.


의학 드라마의 감동,

SF의 화려함과 새로움.


이 두가지 요소가 많이 반감되어

조금 아쉽습니다!


그럼 본격 1화 리뷰! 시작합니다.

시작과 동시에

실업자가 된 월터.

시작부터 실직자가 된 이 분이

벙커힐의 원장이 되실 분입니다.

벙커힐 직원들은

희귀병이나 일반 의료로

치료가 어려운 사람들을

무료로 치료하며,

여러 의학 신기술을 테스트 합니다.

오 이 패드... 아이패드 보다 좋아보입니다.

여기가 벙커힐!

월터는 벙커힐로부터 제안을 받고

벙커힐을 방문!

벙커힐을 방문한 월터에게

신나서 기술들을 설명한느 제임스!

그리고 현재 치료중인 환자를 소개합니다.

이 환자는 심장에 종양(암)이 발생했는데

임신중이라서 아기때문에

수술을 연기시키고 있습니다.

절대 암세포도 생명이라서 그런게 아닙니다.

벙커힐은 저소득층에게

자주 의료서비스를 받기 힘든 

저소득층에게 

원격 진료(패치를 통한)를 통한

환자 상태를 체크하는 실험도 하고 있습니다.

제임스는 의사는 아니지만 

벙커힐을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천재 사업가로 나옵니다.

아니 실질적인 병원의 소유주라고 보면 됩니다

여느 의학 드라마와 같이

환자 한둘을 보여주고

이 환자와 의료진의 관계

그리고 치료 과정등을 보여 줍니다.

이 환자는 뇌사상태의 여자아이.

주치의는 가족에게 상태를 설명하고

포기할 것을 권하라고 제임스에게 말하지만

제임스는 포기하지 않습니다.

저소득층 지원 사업을 위해

벙커힐의 직원들은

빈민들이 사는 곳에 찾아가

의료 산업에 대해 설명하고

무료로 도와줍니다.

천식이 있는 아이에 발에

발찌를 채우자!

(성범죄자 아닙니다. 오해하지마세요.)

월터와 탈라이카가 인사를 나누며

그래 너 유명하드라 라고 

서로 마구 칭찬을 해주고 있는데

환자가 갑자기 벌래가 온몸을 기어다닌며

물로 투신!

의료진들은 모여서 환자의 상태를 체크 하는데

가끔 환각을 본다는 환자.

이 환자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하고 있는 월터에게

제임스가 다가가 시스템을 이용해

환자의 병을 추적합니다!

그런데 시스템이 내린 결론은!

가정폭력!!!



이때 환자에게 경보가 뜨고

안정제를 놓으려 하자

남편이 아이가 위험하다며 

폭력을 행사

결국 병실에서 쫒겨나고

환자는 안정제를...

깨어난 환자에게 월터는

가정폭력에 관해 나는 알고 있다고

애둘러 말하고

결국 남편은... 잡혀갑니다.

제임스는 특이한 환자를 꾸준하게

모니터링해서 병원으로 모셔오는데

이 환자는 GSS

※ Gerstmann-Straussler-Scheinker syndrome(GSS)

기억상실이 성인기에 시작되어 치매(Dementia), 운동실조 그리고 뇌에서 아밀로이드 같은 혈소판의 병리학적 침전이 특징인 희귀 유전 프리온병입니다. 게르스트만-슈트로이슬러-샤잉커병은 전형적으로 진행성의 팔다리와 동체의 운동실조, 말더듬증(Dysarthria) 그리고 30대와 40대에 인지력 감퇴가 나타나고, 평균 질병 존속기간은 7년입니다. GSS는 조기 발병 나이, 긴 질병 존속기간 그리고 현저한 소뇌성운동실조에 의해 크로이츠펠트-야코프병(Creutzfeldt-Jakob disease(CJD))과 구별할 수 있습니다. 

 

임상과 병리학적 기준에 근거해, 1989 Hsiao는 게르스트만-슈트로이슬러-샤잉커병 증후군이운동실조 형태, ‘치매 형태 그리고 신경섬유매듭(Neurofibrillary tangles(NFTs))의 병적인 소견을 동반하는 치매 형태의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구별은 병의 표현과 진행에서 표현형적 변이성에 근거한 것입니다. 가족성 발생 사례들은 상염색체 우성유전과 관련이 있습니다.


다른 의료진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 환자를 벙커힐에서 치료할 것이라고

정하는 제임스.

그리고 이런 제임스에게 월터는

"너희 아버지냐?"

"내가 다 조사했는데 그 아들이 너야."

"가족병이라서 너를 위해 벙커힐을 운영하는거 아냐?"

라고 물어봅니다.


제임스는 잘못 조사했다고 시침이 뚝.

저소득층 꼬마에게 경고가!

구급 요원과 달려가 보니

발찌를 멍멍이에게...

구급 요원 화남...

한편 월터는 종양 환자에게

더 이상 지체 할 수 없어 수술을 해야한다고

설득하고 

이 환자는 24시간을 버티면

아이가 살수 있냐고 물어봅니다.

이에 월터는 가능성이 있다고 답하고

환자는 24시간을 더 버티겠다고 합니다.

한편 제임스는 뇌사상태인 아이를 위한

기술을 발견했다며 프리젠테이션을!

"내가 여기 전화해서 이거 다 샀어."

라고 말하며 이 실험을 진행할 것을 천명합니다.

그리고 또다시 뜨는 저소득층 아이의 경보.

"한번 당했으니까 전화해보자."

그런데 팔찌는 구급요원이 수거해갔습니다.

"저기 당신 당장 병원가 심근경색 초기증상이야"

"정말? 근데 어떻게 알았어?"

"니 주머니를 확인해봐. 그 팔찌가 알려줬어"

"아!"

병원에 간 구급요원은

무사히 진료를 받았고

"너 집에가서 잤으면 위험할 뻔 했다?"

"아! 이 괴상한 팔찌가 날 살렸네?"

"그럴려고 만든거야"

이 구급요원 나중에 한 건 하실 것 같습니다.

한편 월터는 종양제거 수술을 앞두고

1mm 차이로 환자가 죽을 수도 있다고 하자

제임스는 그럼 천번 연습하게 해드림!

이라고 하고 3D프린트로 심장을 만들어 줍니다.

WOW!

자 천번은 아니라도 열심히 연습하자.

열심히 연습하는 월터

그리고 제임스가 제시한 그 뇌파로 대화하는 기기가 도착!

실험에 들어갔는데!

대성공! 실제로 뇌파가 활성화 되어서

대화에도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심장 수술을 한 월터!

(수술 장면 자체 검열!!)

수술, 기네스2위, 성공적!

환자의 아이는 세계에서 2번째로 빠른

미숙아에 이름을 올리고

환자 또한 무사히 회복중!

환자를 만나는 월터

아이는 무사합니다!

기뻐하는 환자와

보람을 느끼는 월터!

무사히 수술을 마친 후

제임스는 월터에게

병원에 머물러 줄 것을 제시하며,

자신이 GSS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 사실을 아는건 월터 뿐이라고 말합니다.

"나 5년 남았다... 5년 뒤엔

치매에 걸린 천재 소리 듣겠지?

그리고 손도 떨리고 틱도 오겠지?"


월터는 묵묵히 듣고 

이 팀에서 일 할 것을 수락합니다.


그런 월터에게 피규어르 선물하는 제임스.

어벤저스 병원판?

그리고 도착한 GSS 환자.

제임스는 아버지와 이렇게 조우하는군요.


△퓨어 지니어스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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