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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론? 바꿔드림론? 대출받을 때 대출모집인 조심해야한다!

by K-Giude 2016. 10. 30.

본 글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졌으며,

대출광고회사나

대출 관련, 금융 관련 업종의 사주,

대가를 일체 받지 않은 글로

정말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합니다!

대출을 알아볼때 고금리부터

알아보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하지만 여러 상황을 고려하다보면

어쩔수 없이 고금리로 내몰리거나

제2금융권으로 내몰리기 일수.


인터넷에 보면 블로그, 카페 등에서

방대한 양의 대출 관련 상담이나

정보등이 있습니다


Ⅱ경계대상 1호! 대출 모집인

모든 대출 모집인이 그렇다! 라고 말할 수 없지만

대부분은 그럴 것입니다.

사건의 개요


필자의 친구가 대출을 받게 되었다.

개인회생중인 친구.

당연히 대출금이 많이 나올리 만무하다.

그런데! 첫 대출에서 무려 2천만원이 나온다.

그 방식은 이렇다.


여러 곳(제2금융권, 대부업 등)에

심사를 넣어놓고 

심사가 완료 되면,

계약서 작성을 안하고 있다가

모든 심사가 완료 되는 시점에 

한번에 계약서 작성을 해서

돈을 한꺼번에 방는 방식.

(모두 법정 최고금리인 27.9%)


대출 모집인 왈

"일단 27.9로 여러군데 받으시고

이거 한번에 묶어드릴께요.

묶으면서 금리 떨어지니까 

일단 3개월만 쓰세요"


3개월 뒤 대환 대출을 진행한다고

연락오고 대환대출을 시작한다.

그런데 추가금을 받아야

대환이 쉽다고 말한다.

추가 대출 신청과 함께 대환대출 신청함.


그런데 신용이 부족해서 안나온다고

보증인 한명만 새워달라고 한다.


보증인과 통화당시

보증인이 물었다.

"이거 제 신용에 영향있는거 아니냐?"


모집인 왈

"아니요 이거 돈만 받아서 넘겨주시면 되구요

이거 xxx님이 돈 다 받으시고 값으시면

보증인 해지 되시니까 전혀 문제가 없어요."


보증인 왈

"근데 내 인감이며 신용정보 동의가 왜 필요한가?"


모집인 왈

"돈이 보증인님 통장으로 들어가기때문에

확인이 필요해서 그래요."


보증인은 일단 친구의 간곡한 부탁으로

보증을 서주기로 함.


그리고 대출 실행 중

보증인에게 신용조회가 발생했다는

문자가 계속 오고


보증인은 모집인에게

신용조회발생했다고 뜬다 했더니

그냥 조회만 하는겁니다. 라고 함.


그리고 대출 완료.

대환으로 대출을 다 값았음에도

보증해지가 안됨.


"모집인은 3개월 뒤에

다시 대환하실꺼니까 

그때까지만 보증해주세요.

그럼 해지 됩니다.

그리고 학자금 대출이랑 1금융권대출 있으시던데

도와주셔서 감사하니까

이거 묶어서 더 저렴한 금리로 해드릴까요?"


"학자금은 2%대고 1금융권은 7%대인데

이거보다 더 저렴한 금리가 된다구요?"


"네 가능합니다. 해드릴까요?"


"아니요, 괜찮습니다."


3개월 뒤 친구는 다시 대환대출을 받게 되고

(총 3번의 대출 실행)

보증은 해지 되었다.


하지만 친구의 금리는 

고작 1% 남짓 내렸을 뿐

그리고 총 4곳에서 대출을 받았다.


친구가 따지자 

"내려간 곳도 있고 안내려간 곳도 있으니

전체적으론 내려간거다."

(말인가 당나귀인가.)


그리고 몇달 뒤 보증인이 

대출이 필요해서 대출을 받게 되는데

제 1금융권에서 거절당했다.

이유인 즉,

신용등급이 떨어져서 안된다 였다.


결국 보증인은 이 대출 모집인에게

연락해서 대출 가능하냐 물어봤더니

10%대 대출 가능하다고 함.


그래서 대출 실행

그런데 심사 완료 뒤 받은 금리는

모두 20% 이상 4곳.

심지어 27.9%도 3곳이나 되었다.


왜 처음 말과 다르냐고 따졌더니

"보증하셨던거 있잔아요.

그것 때문에 그런거고 

일단 이거 받으시고

다음번에 묶어 드릴게요.

묶으면 10%대로 내려드릴 수 있어요."


당시 꽤 급했던 보증인은

일단 대출을 실행한다.


그리고 일이 수습된 뒤 

차분히 다른 대출을 알았다.

은행으로 햇살론을 직접 문의했다.

그러자 금리가 8%짜리가

가능하다고 한다.


그렇다. 대출 모집인에게 속은 것이다.

물론 대출 금액이 햇살론의 경우

크지 않다.


문제는 또 있었다.

당시 대출을 실행하기 위해

대출 모집인이 최대한 많은 금액을 받아야 한다고해서

최대한 많이 받았던 것.


그래서 햇살론에서 

생활자금 1천만원만 받을 수 있고

대환은 DTI가 높아서 받을 수 없다는

이야기가 돌아온다.


대출 모집인 수수료는 최고 11%

대출을 받는 사람에게 받는 것이 아니라

은행에게 받는 것입니다.

이 수수료 때문에 이자율이 더 올라가게 됩니다.


즉 은행으로 직접 전화해서 대출을 실행해야

더 저렴한 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블로그 카페등지에서 

대출 모집인 (특히 연락처를 남겨 놓은 경우)에게

상담하지 말 것을 권합니다.


차라리 네이버 메인이나 구글같은 곳의

은행 광고가 훨씬 안전합니다.


각 은행사로 직접 전화하세요.

1금융권부터 차분히 하나씩 심사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신용등급이 낮은 분들은

햇살론부터 알아보시고.

햇살론은 두가지 입니다.

생활자금 대출 최대 1천만원


신용등급에 따라 400~1천만원 차등

왠만하면 나옵니다.-직작인만 가능-

7~11%사이 금리.


대환대출 최대 2천만원

20%이상 고금리 대부업체꺼만 해줍니다.

제2금융권(저축은행 등)은 안됩니다.

3개월이상 연체없이 납입된 경우만.

9~15%사이 금리.


고금리 대출 있으신분들은 바꿔드림론을

알아보세요.

직장인 20%이상 고금리 (저축은행 포함)

개인사업자 15% 고금리 (저축은행 포함)


바꿔드림론은 은행이 아니라

네이버에 바꿔드림론으로 검색하면

나옵니다.


일반 은행이나 다른 기관에서 하지 않고

국민행복기금에서만 합니다.


꼭 이쪽으로만 문의하세요.

그 외에 바꿔드림론 말하면

다 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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